강원지역 중소기업인 숙원, 글로벌리더십 연수원 태백에 개원

[자료=중기청, 중진공]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강원도 태백에 글로벌리더십연수원이 개원했다.

14일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16일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연식 태백시장, 박철규 중진공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리더십 연수원은 가원 소재 중소기업인들의 숙원사업이었다.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개원한 글로벌리더십 연수원은 강원권 중소기업 연수교육의 디딤돌이 될 전망이다.

중진공 측은 글로벌리더십연수원을 통해 중소기업CEO 및 리더, (예비)창업자 등에 대한 차별화된 역량 강화 등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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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관계자는 "글로벌리더십연수원이라는 디딤돌을 통해 중소기업 리더가 성장하고 중소기업이 발전함으로써 그 성과를 강원지역 전체와 공유하는 선순환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