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협력사절단은 국내 중소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키 위해 마련됐다. 오는 11월 23일부터 28일까지 이탈리아(밀라노, 토리노)와 스페인(바르셀로나)으로 파견된다.
정보통신, 환경, 생명과학, 의료기기 등의 분야에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대상이다. 현지에서 관련 업체들과 기술협력 상담회를 진행하게 된다.
중진공은 유럽국가와의 합작투자, 기술이전, 라이센스계약 등을 원하는 정보통신, 환경, 생명과학, 의료기기 기술 보유 중소기업 약 10개사를 선정해 파견할 계획이다. 참가업체에는 상담장, 차량임차, 통역, 바이어 섭외 등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