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서 콘덴싱 기술력 선보인다

[사진=경동나비엔]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경동나비엔은 오는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시회인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는 300여 업체가 참가해 고효율 에너지기기와 신재생 에너지기기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경동나비엔은 '대한민국 콘덴싱 보일러 여기까지 왔다'를 메인 콘셉트로 잡았다. 이에 전시부스에서 스마트폰으로 조절이 가능한 콘덴싱 원격제어 보일러, 가정 및 상업용 건물에도 활용이 가능한 캐스케이드 시스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관람객들이 콘덴싱 원격제어 보일러인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과 전기발전보일러 '나비엔 하이브리젠 SE'를 직접 조작하며 체험하도록 해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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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는 "콘덴싱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진화하고 발전하는 우리나라 생활에너지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전시부스를 꾸몄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