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 경기 부천소사경찰서는 청렴동아리 ‘폴 그린’ 회원 등이 지난 13일 ‘좋은직장 만들기’를 위해 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추진하고 반부패 ․ 청렴 분위기를 정착하기 위해 인근 소래산을 찾았다.
이날 김영일 서장을 비롯해 청렴동아리 ‘폴그린 회원’, 각 과 직원 및 지구대 비번 근무자 등 약 50여명은 소래산 정상에 올라 산상 워크숍을 열어 격의없는 대화의 장을 가졌다.
소사서의 이번 워크숍은 가을 하늘의 기상처럼 청렴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직원 간 다양하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경직된 조직문화를 탈피해 나가기 위해 추진 됐다.
[부청소사경찰서제공]
김영일 서장은 “이번 산상워크숍을 통해 잘못된 관행 개선과 깨끗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격의없는 소통의 장이 됐다”며 “자연스러운 청렴분위기 형성이 주민들에게 더욱 품격있는 치안 서비스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