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일의 바다'는 35년 만에 어촌으로 귀향한 김씨가 날씨와 조업 위치, 수심, 밧줄 길이와 굵기, 미끼, 어획량, 수족관 온도 등을 통계적으로 분석해 어업에 활용한 내용을 담고 있다.
통계청은 총 125편의 응모작 중 김씨의 수기와 우수상 2편, 장려상 5편을 시상대상으로 선정했다.
한편, 통계청은 통계활용 사례들을 다양한 형태로 제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확산·보급하고 있다. 이번 수상작 중 일부 작품들도 영상물로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다.
최우수작 동영상은 통계청 블로그(http://hikostat.kr)에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