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터미널 개발 사업 추진 가속도...알짜 입지 위치 '상봉 써너스빌 에코' 눈길

2014-10-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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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기존 서울에서 개발이 뒤쳐져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상봉∙망우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09년에 확정된 상봉재정비촉진사업과 더불어 정부의 규제 해제로 상봉터미널의 개발에 가속도가 붙고 있기 때문이다.

상봉재정비촉진지구는 서울시가 2009년 8월 확정한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심 도시로 상봉동, 망우동 일대 50만여 제곱미터에 40층 이상 초고층 건물 10개 동 이상과 아파트 및 각종 근린생활시설, 문화시설 등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여기에 이번 정부의 ‘도시 및 건축규제 혁신 방안’발표로 상봉터미널은 상봉터미널 부지(2만8000여㎡)에 대한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인근 오피스텔의 가격도 오르고 있는 추세이다.

실제 2008년 입주한 망우동 ‘한일 써너스빌 리젠시’의 경우 주거용 오피스텔로 2005년 분양당시 전용 59㎡ 분양가는 1억7700만원 이었지만 현재 매물은 2억2750만원~2억3000만원(KB부동산시세 기준)으로 오피스텔 임에도 프리미엄이 5000만원 이상 붙어 있는 상태다. 또한, 수익률 같은 경우 보증금은 최소 3000만원 또는 월세는 90~9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인근 공인중개사는 “이 일대 상봉동이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있는데 이번 기회에 터미널 개발에 진전이 보이면 전체적인 재정비 사업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주변 주상복합 아파트나 오피스텔에 고객들 관심이 많아지고 여기에 초저금리 여파로 오피스텔에 눈을 돌리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어 고민해볼 만 하다”고 말했다.
 

[사진 = '상봉 써너스빌 에코' 주경조감도]


상봉재정비촉진지구 내 위치하는 ‘상봉 써너스빌 에코’ 오피스텔은 오피스텔의 수익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배후수요, 편의시설, 교통 등을 모두 갖춰 눈길을 끈다.

이 오피스텔 도보권으로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3대 대형마트가 인근에 밀집되어 있고, 엔터식스와 유니클로, ABC마트 등이 입점한 복합대형쇼핑몰 이노시티도 있어 유동인구는 물론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췄다.

교통환경으로는 서울 지하철 7호선 및 중앙선, 경춘선을 이용할 수 있는 상봉역과 망우역 역시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망우역은 민자 복합역사 건립이 추진 중으로 동부•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통해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올해 11월에는 극심한 교통정체를 분산시켜줄 용마터널(중랑구 면목동~경기도 구리시)과 구리암사대교(서울 강동구~구리시)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 흐름의 개선이 예상된다.

도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로는 드물게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3층도 데크 정원, 휴식공간 등을 제공한다. 오피스텔 시설도 오피스텔 최초 국토교통부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녹색건축인증(예비)을 받은 에코 오피스텔이다. 태양광 에너지, 절수형 변기 사용 등 관리비 절감은 물론 친환경 인증 자재 사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 19층 총 306실의 대규모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17㎡, 18㎡ 소형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시공은 ㈜효성이 맡았다.
분양문의 : 1566-0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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