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페이스북의 CEO(최고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가 오는 14일 방한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14일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와 함께 방한할 예정이다.
저커버그의 방한은 지난해 6월에 이어 두 번째다.
저커버그는 이번 방한에서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만찬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저커버그는 지난해 6월 첫 방한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고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이 부회장과 회동한 바 있다.
이 부회장은 이후 지난 7월 미국 아이다호주 선밸리에서 열린 ‘앨런앤코미디어콘퍼런스’에서도 저커버그와 만나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