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단체 관람객을 포함한 많은 관람객들이 엑스포장을 찾은 가운데 70만 번째 관람객은 8일 오후 3시 30분경 탄생했다.
70만 번째 특별한 주인공은 안낙현(36, 서울 구로구)씨 일행. 대기업 신사업개발팀에 근무 중인 안낙현 씨는 회사 동료들과 함께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바이오산업의 전망과 현황을 파악하고자 엑스포장을 방문했다가 행운을 안았다.
안낙현 씨는 “많은 사람들이 바이오산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바이오산업은 향 후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분야”라며, “이렇게 행운을 잡아보는 게 처음이라 매우 즐겁고, 회사 동료들에게 자랑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