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 (왼쪽) 과 타이론 맥기니스 GM 해외사업부문 품질 부사장(오른쪽)이 JD Power 기념 트로피를 들고 축하하고 있는 장면. [한국지엠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한국지엠은 미국의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J.D. 파워가 주관한 '2014년도 초기품질지수 조사(IQS)'에서 한국지엠이 개발 및 생산을 주도한 뷰익 앙코르가 거둔, 우수한 성적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타이론 맥기니스 GM해외사업부문 품질 부사장,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열렸으며 맥기니스 부사장은 호샤 사장에게 기념 트로피를 전달하는 등 한국지엠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샤 사장은 이날 “한국지엠이 개발 및 생산을 주도한 차종이J.D. 파워 초기품질 평가 1위를 달성한 것은 한국지엠 임직원들의 노력과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뷰익 앙코르[한국지엠 제공]
특히 뷰익 앙코르는 작년과 올해 2년 연속, 소형SUV부문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뷰익 앙코르는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생산된다.
한편 올해로 28년째 실시되고 있는 J.D. 파워의 초기품질지수 조사와 자동차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신차를 구입한 8만6000여 미국시장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