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79개 기업체 제품 전시 판매와 강릉시 등 6개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 로봇 ‧ 만화영상 ‧ 패키징 ․ 조명 ․ 금형 등 5대 특화산업 홍보관 및 시민체험관이 운영됐다. 또 기업체 및 동호회 등 30개 팀이 참여하는 족구대회도 진행됐다.
행사현장에서는 의류, 등산용품, 애견상품, 주방용품, 전자제품, 다용도세제, 운동기구, 골프용품 등의 지역 공산품과 오징어, 황태, 고등어, 알밤, 과일, 표고버섯 등 자매도시 특산물 전시판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마련된 로봇체험 완구조립, 로봇댄스 공연, 캐리커처 그려주기, LED전통등 만들기 이벤트의 부스에도 연휴를 맞이하여 어린이와 시민 등 많은 인파가 몰렸다.
석중균 기업지원과장은 “ '기업사랑 한마당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부천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상품과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