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2015년도 특가 항공권 세일 진행…호주 20만원대 예약 가능

에어아시아, 2015년도 항공권 카니발 세일 진행[사진=에어아시아]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에어아시아 그룹은 2015년도 항공권 카니발 세일을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카니발 세일은 2015년 3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그룹의 모든 항공편이 해당한다. 푸켓, 발리와 같은 동남아시아 각지의 인기 휴양지는 물론 호주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이번 카니발 세일에서는 인천~쿠알라룸푸르‧방콕 노선이 12만9000 원부터, 인천-세부‧칼리보‧마닐라 노선이 11만2000원부터다. 부산 출발 직항도 부산~쿠알라룸푸르 10만 9000원부터, 부산~칼리보 10만7000원부터 특가로 예약 할 수 있다.

또 다양한 간편 환승(Fly-Thru) 노선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인천 출발 기준 푸켓 16만7900원, 랑카위 16만8900원, 코타키나발루 19만2900원, 발리 20만5900원부터다. 부산 출발은 푸켓 14만4900원, 랑카위 14만4900원, 코타키나발루 16만8900원, 발리 18만2900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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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천, 부산에서 출발해 퍼스, 애들레이드, 멜버른, 시드니, 퍼스로 가는 에어아시아 엑스의 모든 호주 간편 환승 노선이 최저 20만 원이라는 매우 파격적인 요금에 예약가능하다.

이번 카니발 세일의 모든 특가 요금 항공권은 편도 기준 요금으로 제세금 및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금액이며 오는 12일까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 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이문정 에어아시아 엑스 한국 지사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카니발 세일이라는 그 타이틀에 걸맞게 파격적인 특가 항공권의 축제라 볼 수 있다. 내년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부지런한 여행자라면 에어아시아의 이번 카니발 세일은 절호의 기회”라며 “2015년에도 에어아시아 그룹과 함께 합리적인 항공여행을 즐겨달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아시아 제스트는 바로 떠날 수 있는 필리핀 항공권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0일부터 2015년 2월 28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에 한해 인천~마닐라‧세부‧칼리보가 11만3000원부터, 부산~칼리보가 10만8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에어아시아 제스트의 특가항공권도 오는 12일까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