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일본인 재력가를 남편으로 맞은 김영아가 또 다른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영아와 시바 코타로의 결혼식 모습이 담겨 있다. 화려하게 차려진 결혼식 테이블 넘어 김영아가 하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고, 또 다른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영아가 환하게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04년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한 김영아는 모델 외 CF, 예능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2009년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지난해 6월 이혼했다. 직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시바 코타로와 1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재력가 남편과 재혼한 김영아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영아 재혼, 남편이 AKB48 기획한 사람인 시바 코타로 대단하네" "김영아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일본 사람들이 좋아할 얼굴이다" "논스톱에 출연했던 김영아,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었구나" "일본 재력가 시바 코타로를 남편으로 맞은 김영아, 재혼까지 했으니 앞으로 잘 살길" "김영아가 재혼이라니…놀랍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