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김영아의 최근 모습이 화제다.
MBC 대표 시트콤 '논스톱'에 출연하던 김영아는 지난 2004년부터 일본으로 건너가 유명 패션지 'Oggi'의 전속 모델로 활동해왔다. 현재도 김영아는 일본에서 모델은 물론 CF 등으로 계속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 김영아는 자신의 블로그에 '웨딩'이라는 제목으로 "어제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결혼을 했다.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2009년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했던 김영아는 일본 활동으로 다투게 되면서 지난해 6월 결별했다. 이후 지난해 현재 남편을 만나 1년 열애 끝에 지난 4일 결혼식을 올렸다.
김영아의 남편은 일본을 대표하는 걸그룹 AKB48을 아키모토 야스시와 함께 만든 사업가로, 현재는 IT 관련과 예능 엔터테인먼트, 음식점 등을 운영하고 있는 재력가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