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국립망향의동산 제39회 합동위령제가 2일 먕향의동산 위령탑 앞 광장에서 개최됐다. 대일항쟁기에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강제동원돼 희생된 해외동포들의 영령을 추모하고 해외동포들에게 조국애를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령제에는 보건복지부 임인택 노인정책관, 양승조 국회의원, 오공태 재일본대한민국민단중앙본부 단장, 대일항쟁기 강제동원피해자 관련 단체장 및 국·내외 유족 등 약 600명이 참석했다. 관련기사車·관광·소비재 '일제 열풍'…불어나는 대일 적자 #대일 #일제 #항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