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도 삼킨 하지원…프로모션 성황리에 마쳐

2014-09-3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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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해와달 엔터테인먼트 ]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하지원 싱가포르에도 통했다.

드라마 '기황후' 프로모션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한 하지원은 26~27일 양일간 싱가포르 전 매체 인터뷰는 물론 세계적인 관광명소인 싱가포르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최대 규모의 쇼핑몰인 싱가푸라에서 팬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성공으로 이미 한류스타로서의 높은 인지도를 가진 하지원은 도착하는 날 공항에서부터 많은 팬들이 따라다녀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싱가포르 언론에서는 하지원의 일거수일투족을 지면과 방송으로 실시간 타전하며 한류스타 하지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27일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방문하여 이벤트에 참가한 팬들에게 직접 고른 선물을 전달했으며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가장 인기 있는 트랜스포머 관을 방문, 팬들과 함께 놀이기구인 트랜스포머 더 라이드를 탑승하기도 했다.

하지원은 2015년 1월 9일 싱가포르에서의 팬미팅 개최를 언급하여 싱가포르는 물론 인접국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에 이르는 폭넓은 팬들과의 만남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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