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와 한밭센터가 2005년부터 진행해 온 문화여행 행사는 올해 10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백제를 찾아서’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궁남지 백제문화단지로 여행을 떠났다.
특히 가스공사는 중증장애인들은 거동이 불편한 점을 고려해 충청지역본부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를 참가자와 1대1로 매칭해 불편을 최소화했다.
조시호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장은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체험을 위한 문화여행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고, 이렇게 뜻 깊은 행사가 매년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