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가을 맞이 '엄마와 딸이 행복한 파워세일' 진행

2014-09-2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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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패션, 아웃도어 등 점별 대형행사 진행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현대백화점이 10월1~19일 '엄마와 딸이 행복한 파워세일'이란 테마로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남성·여성의류, 아웃도어, 잡화, 스포츠 등을 10~3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전국 13개점에서는 인기 화장품 브랜드의 단독 상품과 브랜드별 사은품을 증정하는 'H코스메틱페어'를 진행한다. 설화수, 헤라, 크리니크 등 유명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해 '20대로 되돌리기'를 테마로 브랜드별 단독 상품과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나의 20대 사진 공모전(10/9~12)'을 통해 최종 선정 1명에게는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압구정 본점에서는 다음달 1~2일 페델리, 블루마린 등 유명 해외패션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해외패션 기획 대전'을 선보인다. 블루마린 코트 151만2000원, 로레나안토니아찌 니트 35만7000원, 페델리 슬랙스 44만9000원 등이다. 또 다음달 10~12일 '비비안웨스트우드 단독 패밀리세일'을 진행해 재킷, 니트 등 인기 아이템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다음달 3~5일 3층 행사장에서 아르마니 꼴레지오니 여성 특별전을 통해 재킷, 스커트 등 인기 상품을 최대 60% 저렴하게 선보인다. 

코오롱스포츠, 라푸마, K2 등 10여개의 아웃도어 브랜드도 참여해 최대 40% 할인판매한다. 특히 코오롱스포츠는 1년에 두번 진행하는 대형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다운재킷, 방풍조끼, 고어텍스 재킷 등을 최대 40% 세일한다. 

또 1~19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페인의 국민 디자이너 '하비에르 마리스칼'과 협업해서 만든 도트백, 담요 등 한정판 사은품을 증정한다. 다음달 1일부터는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마리스칼 패션 장바구니'를, 다음달 10일부터는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마리스칼 토트백'을 제공한다. 17일부터는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마리스칼 쿠션과 담요'를 증정한다. 사은품별 수량은 총 7000개이며, 점별로 300~1000개로 한정해 증정한다.

같은 기간 '엄마와 딸', '우리가족 닮은 꼴' 포토 컨테스트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선정작은 다음달 29일에 현대백화점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제주도 힐링 모녀 여행', '럭셔리 글램핑' 등 여행 상품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전점 3000부에 한해 가정과 생활 화제의 도서 ‘마미북’을 현대백화점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세일과 중국 국경절(10/1~7) 기간이 겹쳐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은 다음달 1~7일 여권을 제시하는 중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지방시, 토리버치, 오즈세컨, 주크 등 국내외 40여개 브랜드를 10% 추가 할인 판매하는 '국경절 맞이 브랜드 데이'를 진행한다.

이대춘 현대백화점 마케팅 팀장은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한 '사진 컨테스트', '엄마와 딸이 함께 떠나는 미각 여행' 등 감성적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중국인 관광객 대상 할인 이벤트, 브랜드별 대형 행사 진행 등을 통해 소비 심리 활성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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