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외교통상부 소속의 사단법인 원코리아는, 전세계 온누리에 흩어져 사는 720만 재외동포들과 함께 코리아의 화합과 코리안의 하나됨을 위하여, 또한, 문화를 통해 자긍심을 심어주고 코리안의 세계시민 의식 창출과 평화 정신을 기리기 위해서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 여러나라에서 원코리아 온누리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2014 DMZ 원코리아 온누리 페스티벌'(대회장 구천서)은 경기도, 파주시, 경기관광공사, 외교부, 통일부, 재외동포재단, 세계한인무역협회, 한반도미래재단, (사)한민족평화통일연대, 통일문화네트워크, 공익재단법인 원코리아페스티벌, 사)원코리아 미주위원회, 전주발효식품엑스포, 청년대학의 후원으로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을 비롯하여 세계 여러나라에서 참가하는 한민족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비롯해 푸짐한 상품이 마련되어 있는 시민들의 릴레이 소원 멧세지 띠잇기 운동, 대학응원단, 락페스티벌등이 펼쳐질 '2014 DMZ 원코리아 온누리 페스티벌'은 입장료가 무료이다.
또한 백일장, 사진촬영대회를 통해 재외동포와 국내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유하는 뜻 깊은 축제와 함께 또한, 무료로 진행하는 재외동포들을 위한 DMZ 땅꿀 견학 프로그램에는 이미 많은 재외동포들이 참가신청을 했다.
한반도미래재단 구천서 이사장은 “지금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는 급변하고 있다".며 "이제는 우리가 한반도 운명의 주인이 되고 주체가 되어서 화해와 협력의 21세기를 개척해야 할 때이다"며 "분단의 현장에서 개최되는 원코리아온누리페스티벌은 이러한 갈등을 넘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전 세계에 퍼져있는 해외동포들이 화합하는 희망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단법인 원코리아의 김희정 이사장은 "원코리아 온누리 페스티벌 통일문화운동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그리고 인류평화 증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세계유일의 분단국가라는 아픈 현실을 마주하고 있지만, 그러나 아무리 갈라져 있더라도 우리겨레만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인 동질감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고 "원코리아 온누리 페스티벌이라는 통일문화운동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