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타짜-신의 손'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영화 ‘타짜2-신의 손’ 제작사 싸이더스픽쳐스가 이한대 전 대표에게 매각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OSEN은 29일 오후 싸이더스픽쳐스가 이한대 전 대표에게 100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의 인수가액에 팔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한대 전 대표와 IHQ 정훈탁 대표가 우선협상자 선정을 놓고 경합을 벌였으며, 이 전 대표가 예상가 50억원을 훌쩍 넘는 금액을 제시해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한대 대표는 KT그룹 콘텐츠 전략과장을 거쳐 지난 2012년 싸이더스픽쳐스 대표이사 직을 맡은 바 있다. 싸이더스픽쳐스는 2005년 KT에 매각됐다.관련기사‘메이즈 러너’ ‘비긴 어게인’, 주말 박스오피스 양분‘메이즈 러너’ 박스오피스 1위 수성…‘비긴 어게인’ 280만명 돌파 #싸이더스픽쳐스 #이한대 #정훈탁 #KT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