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명면 김 희씨, 작년 대상이어 올해도 금상 수상, 수상 호박 세계최고 무게 추정 사천시 곤명면 성방마을의 김희씨가 세계 최고 무게로 추정되는 111.6Kg의 동아를 출품하여 금상을 수상했다.[사진=사천시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지난 9월 25일 농촌진흥청과 한국박과채소연구회에서 주관한 '2014년도 제12회 전국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에서 사천시 곤명면 성방마을의 김희씨가 세계 최고 무게로 추정되는 111.6Kg의 동아를 출품하여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같은 마을의 심길진 씨도 관상용 호박 출품으로 동상을 수상하였으며, 김희씨는 2013년에도 동아를 출품하여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곤명면 성방마을은 2011년부터 올해까지 농촌진흥청의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인 '평야지경관활용형 호박명품화 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이번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사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성방 마을이 호박 명품화 마을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관련기사사천시,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 사천시, 지역경제 살리기 위해 총력 #농촌진흥청 #동아 #호박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