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투수로 김광현이 나서는 가운데 타선은 전날 중국전과 동일하다. 민병헌과 손아섭이 테이블세터진을 구축했고 김현수, 박병호, 강정호가 클린업 트리오로 나선다. 이어 나성범, 황재균, 강민호, 오재원이 하위 타선에 배치됐다.
네티즌들은 “한국-대만 야구, 한국 이겨라” “한국-대만 야구, 한국 파이팅” “한국-대만 야구, 한국 믿는다” “한국-대만 야구, 김광현 잘해라”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만은 선발 투수로 아마추어 선수 궈지린을 내세워 치열한 신경전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