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는 27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연맹은 최근 불거진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종목의 승부조작 가능성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한 외국 매체는 스위스의 스포츠 베팅 데이터 분석업체 ‘스포츠레이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일부 경기에서 나온 골과 베팅 배당률의 움직임이 수상하다며 남자축구의 승부조작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이어 AFC는 “아시아에서 더 이상의 승부조작은 없다. 이를 위해 진상규명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