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경보 20km 김현섭 동메달’ 네티즌 “대단하다”

경보 20km 김현섭 동메달[사진=뉴스y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경보 종목에 출전 중인 한국의 김현섭이 동메달을 목에 건 가운데 네티즌들의 축하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김현섭은 28일 인천 연수구 송도센트럴파크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경보 20km 종목에 출전해 1시간21분37초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경보 20km 김현섭 동메달, 대단하다” “경보 20km 김현섭 동메달, 엄청 나네” “경보 20km 김현섭 동메달, 파이팅” “경보 20km 김현섭 동메달, 멋있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경기 초반 페이스를 조절하던 김현섭은 6㎞지점부터 속도를 높여 8㎞를 1위로 통과하고 왕전, 스즈키과 함께 선두권을 형성하며 레이스를 펼쳤다.

하지만 10km 지점부터 스피드가 떨어진 김현섭은 점차 선두권에서 멀어졌고 결국 3위로 결승선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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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섭은 이번 동메달로 아시안게임 3개 대회 연속으로 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