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은 28일 오전 10시 25분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경기장에서 펼쳐진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여자양궁 리커브 단체전 금메달, 축하해요” “여자양궁 리커브 단체전 금메달, 대박이다” “여자양궁 리커브 단체전 금메달, 파이팅” “여자양궁 리커브 단체전 금메달, 자랑스럽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국은 중국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1세트를 54-51로 가져간 한국은 2세트도 평균 9점대의 기록으로 중국을 앞섰다. 3세트에서도 여유 있게 경기를 운영한 한국은 중국의 추격을 가볍게 따돌렸다.
이날 우승으로 한국 여자대표팀은 지난 1998년 방콕 대회 이후 여자 양궁 단체전 5연패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