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중국상해사회과학원과 지난 27일 오후 5시 안동탈춤공원 귀빈실에서 오는 2015년 중국 상해에서 열리게 되는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상해 총회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중국상해사회과학원 문학연구소장 천성라이 소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앞으로도 계속적인 민간교류를 통해 탈과 탈춤을 기반으로 한 탈문화를 보전하고 국가 간 네트워크를 진행해 세계 유일의 탈 관련 NGO단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MOU를 체결한 중국상해사회과학원은 국무원 직속 사업단위의 하나로 중국 최대 규모의 연구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