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에서는 △양성평등 고용환경을 주제로 한 청춘의 일자리 토크콘서트 △'일자리 신세계' 이색직업 특강 △취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멘토링 프로그램관 △취업정보를 모은 기업(창업)관 △적성탐색 및 상담 등이 진행된다.
특히 박람회를 통해 직장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성차별적 고용환경이나, 이로 인한 경력단절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선배 여성들로부터 사회생활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시는 틀에 박힌 직업정보 제공에서 벗어나 이색직업 등 청년여성들의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도록 이번 박람회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박람회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2030청년여성들의 취업, 창업을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