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민선6기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확정

2014-09-2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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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총력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문경시가 오는 2018년까지 일자리 4만7564개 창출과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민선6기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일자리가 있는 활기찬 도시건설을 위해 시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에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목표와 전략을 제시하고, 고용노동부가 자치단체의 일자리 대책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컨설팅, 인센티브 지원 등 그 추진성과를 확인․ 공표하는 지역고용활성화 전략이다.

일자리가 많은 활기찬 도시 실현을 목표로 하는 민선6기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는 정부부문 8개와 민간부문 1개 등 총 9개 분야에서 추진된다.

정부부문은 직접일자리 창출(3만360개)과 직업능력개발훈련(1만1720개), 고용서비스(2205개), 창업지원(80개), 일자리 인프라 구축(49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800개), 녹색문화상생벨트(100개), 일성콘도(150개)등이며, 민간부문은 기업유치(2100개)등이다

특히 2015년 신기 제2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제조업 분야의 좋은 일자리와 2016년 문경새재 체류형 관광을 위한 일성콘도사업이 완공되면 150여명, 폐광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신관광산업 ‘녹색문화상생벨트’사업이 완료되면 100여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고윤환 시장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인구 10만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주민들이 공감하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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