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임도혁·장우람이 부른 박효신의 '야생화' 화제

슈퍼스타K6 야생화[사진=Mnet '슈퍼스타K6'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net '슈퍼스타K6' 도전자 임도혁과 장우람이 선곡한 '야생화'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임도혁과 장우람이 열창한 '야생화'는 가수 박효신이 지난 2010년에 발표한 정규 6집 'Gift Part.2'에 이어 4년 만에 공개한 곡이다. 해당 곡에는 추운 겨울 들판에 피어난 야생화처럼 시련을 이겨내겠다는 박효신의 의지가 담겼다.

특히 '야생화'는 박효신이 직접 작곡, 작사, 프로듀서의 역할을 맡았고, 긱스의 정재일이 공동 작곡, 편곡, 세션에 참여, 김지향이 공동 작사가로 곡의 완성도를 더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앞서 26일 방송된 '슈퍼스타K6'에서는 라이벌 미션이 그려졌다. 이 미션에서 임도혁과 장우람은 '야생화'를 완벽하게 불렀고, 이를 들은 심사위원들은 "대중가수의 가장 큰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 노래를 듣게 하는 능력이다"라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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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슈퍼스타K6 야생화, 진짜 잘 부르긴 하더라", "슈퍼스타K6 야생화, 박효신 노래였구나", "슈퍼스타K6 야생화, 아무리 잘 불러도 박효신 못 따라가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