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스러운 듯 정 스럽게 웃긴 강사' 김미경, 소극장서 15일간 토크쇼

2014-09-26 09:03
  • 글자크기 설정

삼성동 KT&G 상상아트홀서 김창렬 김준호 팝핀현준 현진등 게스트 출연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촌스러운 듯 정 스럽게 웃긴 강사' 김미경이 생애 첫번째 토크쇼를 펼친다.

오는 10월 10일부터 25일까지 삼성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여는 토크쇼에는 화려한 인맥과 함께한다.

스토리가 있는 게스트들이다. 가수에서 시작해 DJ로, 기획사 대표로 자신만의 음악인생을 발전시켜 가고 있는 김창렬, 지독한 슬럼프를 겪고 일어나 후배 개그맨들을 이끌고 있는 개그맨 김준호이 출연한다.
또 고등학교 시절 노숙을 하며 꿈을 키워온 팝핀현준과 그의 아내 박애리, 연주 공포증으로 한동안 큰 슬럼프를 겪었지만 최근 드라마 <밀회>에서 연기자로 데뷔한 만능 피아니스트 박종훈, 심장마비와 공황장애의 위기를 극복하고 전 세계가 주목한 드로잉쇼를 만든 김진규 감독, 실명이라는 가혹한 운명을 딛고 재즈가수로 거듭난 이동우와 셀 수 없는 슬럼프를 자신의 음악으로 승화시킨 가수 장혜진, 그 외 ㈜우아한 형제들 김봉진 대표 부부, 키노33엔터테인먼트 대표 이규창, 소통테이너 오종철, 뮤지컬 배우 김지현, 방송인 박경림, 김지선, 가수 현진영, 개그맨 이희경, 권재관, 양상국 등이 나와 시원한 수다한판을 벌일 예정이다.


평소 김미경 원장의 절친이자, 팬으로 알려진 이들 게스트들은 깜짝 공연 및 토크를 통해 톡앤쇼를 더욱 다채롭고 감동적인 무대로 이끌 예정이다.

'김미경의 톡앤쇼-나 데리고 사는법'으로 펼치는 이번 공연에서 김미경은  꿈, 슬럼프, 행복이란 세 가지 주제로 다양한 강의와 진솔한 토크, 색다른 퍼포먼스 등으로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지난 20여 년간 200만 명 이상의 청중을 만나온 김미경은 <김미경쇼><스타특강쇼> 등 여러 강단과 방송에서 어려웠던 청춘 시절과 억척같은 어머니의 생활담을 배경으로 절망속에서도 핀 희망의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이번 톡앤쇼 에서는 한 발짝 더 청중들에게 다가가 소극장의 가깝고도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진정한 소통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02)749-9037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