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부산관광공사 부산시티투어는 지난 23일부터 해운대‧광안리 일대 주요 호텔들을 경유하는 신규 야경코스를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투어는 급격히 증가하는 야간 관광객 수요 충족과 체류형 관광객 증가를 위해 마련됐으며, 숙박하는 호텔에서 탑승 및 하차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
공사 관계자는 "이번 호텔경유 야경투어는 부산의 야간관광 콘텐츠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지역 관광콘텐츠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