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에서는 음악줄넘기, 생활댄스, 밸리댄스, 노래교실, 사물놀이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가 열린다.
또 김기철 재즈팀을 비롯해 곽종목, 이재민, 이수나, 오수야 등 인기가수의 공연도 펼쳐진다.
고무중 동장은 "올해 회룡천이 새로운 생태하천으로 준공되면서 가을음악회가 회룡축제로 새롭게 바뀌었다"며 "아름답고 살기 좋은 의정부의 중심 호원2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룡천 생태하천은 2009년 4월부터 83억원이 투입돼 조성됐으며,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세월교, 디자인옹벽 등이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