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한국농촌건축대전은 기성 건축가가 참여하는 준공건축 부문과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계획건축 부문으로 나눠 열렸다.
준공건축 부문은 5년 이내 지어진 농촌소재 건축물 중 경관과의 조화, 기능 등을 평가해 대상 1점, 본상 4점을 선정했고 '농촌과 도시의 경계를 넘어-농촌중심지 활성화 계획'을 주제로 한 계획건축부문에서는 공모한 130팀중에서 대상 1점, 우수상 2점, 특선 4점, 입선 40점을 뽑았다.
시상식은 29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래미안갤러리 아트홀에서 열리며 수상작 전시는 서울 래미안갤러리 1층 전시실(9.25∼29)과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11.5∼6)에서 두 차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