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은 영화 상영관에서 영화를 관람할 때 영화제작자가 관람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영상과 음향 등 영화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을 상영관의 스크린의 크기, 시야각 등과 같은 물리적 환경을 통해 영사 품질 최적의 구현 상태에서 영화 관람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기 때문에 영화상영관 관람환경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국내 디지털 상영관은 2005년 전국에 디지털영사기가 설치된 7개 상영관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되어 2013년 말 현재 2,184관이 운영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동안 총 567개 상영관의 관람환경표준화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세부적인 표준 측정 지표를 설정하여 이를 바탕으로 관람환경을 개선하는 지원 사업을 수행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시네마로 자리 잡은 상영관 관람환경 조사 보고서를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