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파크뷰자이'‧'위례자이' 모델하우스 26일 동시 개관

2014-09-24 11:04
  • 글자크기 설정

'보문파크뷰자이' 투시도 [이미지=GS건설 제공]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GS건설은 오는 26일 ‘보문 파크뷰자이’와 ‘위례 자이’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하반기 분양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보문 파크뷰자이 483가구 일반분양
서울 성북구 보문로 13길 61번지 보문3구역을 재개발한 보문파크뷰자이는 지하 4층~지상 20층, 17개동, 1186가구(이하 전용 31~84㎡) 규모로 이 중 483가구(45~84㎡)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45㎡ 161가구 △59㎡ 24가구 △72㎡ 147가구 △84㎡ 151가구다. 84㎡의 경우 한 가구를 분리해 임대할 수 있는 부분임대형 평면 39가구가 포함돼 있다.

수도권지하철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 1‧2호선 신설동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에 있다. 5~6개 정거장을 이동하면 종로와 광화문에 닿을 수 있고, 보문로와 왕산로 등을 통해 도심으로 접근하기 쉽다. 오는 2016년 12월에는 신설~우이 경전철이 준공될 예정이다.

이마트 청계점, 동대문 쇼핑타운 등 대규모 복합쇼핑센터와 가깝고 서울대병원, 고려대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도 이용하기 편하다. 숭인근린공원, 낙산공원과 인접해 있고 종묘, 창경궁, 청계천, 동대문역사문화공원도 인근에 있다.

단지 주변에 동신초, 명신초, 대광중‧고, 한성여중‧고 등이 있고 서울과학고, 서울국제고 등 특수목적고도 가깝다. 고려대, 한성대, 가톨릭대, 성신여대 등 대학도 근거리에 있다.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해 3.3㎡당 평균 1590만원대이며, 계약금 분납과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이달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2순위, 10월 1일 3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입주는 오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보문역 인근인 보문동 1가 31번지에 들어서며 72㎡, 84㎡ 타입을 선보일 예정이다.

◆위례 자이 517가구 분양

같은 날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는 위례 자이는 수도권 택지개발구역 중 선호도가 가장 높은 위례신도시 A2-3블록에 지하 2층‧지상 8~19층, 11개동, 517가구(101~134㎡) 규모로 공급된다. 이 중 테라스하우스 26가구, 펜트하우스 7가구 등 33가구는 특화평면으로 설계됐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101㎡ 260 가구(일반 A 141가구‧B 119가구) △113㎡ 122가구(일반) △121㎡ 114가구(일반 A 72가구‧B 30가구, 테라스하우스 A 8가구‧B 4가구) △124㎡ 12가구(테라스하우스 A 8가구‧B 4가구) △125㎡ 3가구(펜트하우스) △131㎡ 2가구(테라스하우스) △134㎡ 4가구다.

수도권지하철 8호선, 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과 8호선 우남역, 경전철 위례중앙역(가칭‧2021년 신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남쪽은 수변공원과 저층 단독주택지가 있어 개방감이 높고, 북쪽은 기존 초‧중‧고교뿐 아니라 다수의 신설 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발코니 확장비를 제외한 분양가는 3.3㎡당 평균 1779만원대이며 1차 계약금 정액제(테라스‧펜트하우스 제외)와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 이달 30일 특별공급에 이어 다음 달 1일 1‧2순위, 2일 3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입주는 오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김보인 위례 자이 분양소장은 “위례 자이는 선호도가 높은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휴먼링 내 부지라는 우수한 입지 환경을 갖추고 있는 데다 3면 발코니, 펜트하우스, 테라스하우스 등 특화평면이 대거 도입돼 아껴뒀던 102㎡ 초과 중대형 1순위 청약통장을 꺼내겠다는 사람들이 많다”고 전했다.

이어 “입주자 모집 공고가 25일 게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1순위 청약을 원한다면 안전하게 24일까지는 청약 자격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성남시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에 문을 열고, 테라스하우스인 121TB㎡ 타입과 4베이 구조인 101A㎡ 타입이 마련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