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는 24일 소속사 IB월드와이드를 통해 “세계선수권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따게 돼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하지만 아직 끝이 아니기 때문에 아시안게임 때까지 끝까지 집중해서 좋은 성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드러냈다.
앞서 손연재는 터키 이즈미르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2014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 후프 결선에서 17.966점을 받아 야나 쿠드랍체바(18.816점), 마르가리타 마문(18.450점·이상 러시아)에 이어 3위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손연재 세계선수권 동메달, 파이팅” “손연재 세계선수권 동메달, 대단하네” “손연재 세계선수권 동메달, 축하한다” “손연재 세계선수권 동메달, 아시안게임도 부탁해”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