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나윤경(32·우리은행), 정미라(27·화성시청), 음빛나(23·상무)가 이끄는 사격 여자 대표팀이 사격 여자 50m 소총 복사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4일 대표팀은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여자 50m 소총 복사 단체전에서 1855.5점을 획득하며 지난 광저우 대회에 이어 이 종목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한편 여자 사격 대표팀의 금메달 소식에 네티즌들은 "여자 사격 대회 2연패 완전 축하한다", "여자 사격 종목은 우리나라가 최강이다", 여자 사격 진짜 잘한다. 적수가 없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