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섭(33·한화갤러리아), 김상도(27·KT), 김현준(22·한국체대)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23일 오전 9시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10m 공기소총 본선에 출전해 1867.6-136x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땄다.
이 경기에서는 한국 남자 소총의 ‘에이스’ 한진섭보다 김상도가 빛났다. 김상도는 2시리즈에서 세계랭킹 1위 양 하오란(중국)의 기록보다 0.1점 높은 105.5점을 기록하며 한국이 은메달을 차지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네티즌들은 “아시안게임 남자 사격 10m 공기소총 단체전 은메달, 축하해요” “아시안게임 남자 사격 10m 공기소총 단체전 은메달, 수고하셨어요” “아시안게임 남자 사격 10m 공기소총 단체전 은메달, 대박이다” “아시안게임 남자 사격 10m 공기소총 단체전 은메달, 파이팅”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