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우커는 관광객을 의미하는 중국어다. 우리나라에서는 중국인 관광객을 의미하며, 경제 관련 기사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는 중국인 관광객이 국내에서 많은 돈을 쓰며 큰 경제효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모두 1200만명이다. 이 중 중국인은 430만명으로 전체 35%를 차지했다.
요우커가 국내에서 쓰는 비용은 한 명당 2500달러로, 환화 약 250만원 정도다. 이는 외국인 관광객 평균인 168만원보다 1.3배 많은 액수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우커란, 인사동만 가도 중국인 관광객 많긴 하더라", "요우커란, 요즘엔 어딜 가도 중국인", "요우커란,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