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와인 프로그램은 ‘알고 취하자! 와인에 대한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레뱅드매일의 세계적인 와인들과 이에 담긴 스토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실내악과 와인은 문화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만큼,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친근한 와인문화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저녁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체험료는 1인 8000원이다. 평소 실내악과 와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및 문의는 안양문화예술재단(031-687-0500)을 통해 하면 된다.
한편 올해로 2회를 맞이한 ‘2014 평촌 실내악 페스티벌’은 트리오 오원, 모딜리아니 콰르뎃 등 최정상급 해외 연주자들과 국내 유명 연주자, 시민들이 함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