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왔다 장보리' 이유리가 임신했다.
21일 방송된 MBC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이유리)은 남편 이재희(오창석)에게 외면받고 주방 식탁에 엎드려 잠을 자고 있었다.
이내 자신을 무시하던 가족들 앞에서 "임신한 것 같다"며 의기양양한 행동을 보인 연민정은 시어머니 이화연(금보라), 장보리(오연서)와 함께 산부인과를 찾았다.
임신 6주를 확인하자 이화연은 "이 임신은 무효"라며 연민정 임신에 분노했다. 하지만 아이를 무기 삼아 집안에 남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연민정은 회심의 미소를 보여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