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밤 방송된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 ‘꽃보다 청춘’에서 블루라곤에서 다이빙을 즐기는 유연석, 바로, 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돌아오는 길에 유연석과 바로, 손호준은 제작진의 오토바이를 빼앗아 탔고, 제작진은 빗속에 자전거를 타고 돌아와야 했다.
유연석은 뒤늦게 제작진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졌다. 제작진은 출연진에게 자유 시간을 줬지만 유연석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유연석은 “배우들에게 촬영을 중단한다는 것은 청천 벽력같은 일이기 때문에 우리끼리 자유 시간을 준 것이라 상상도 못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