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래퍼 도끼가 혼혈로 알려지면서 도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도끼는 필리핀과 스페인 혼혈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친형은 미스터고르도로 힙합그룹 이지스 멤버다.
1990년생으로 어린 나이부터 활동을 해온 도끼는 지난 2005년 15세의 나이로 다이나믹듀오의 '서커스' 제작에 참여해 한국 힙합 최연소 프로듀서로도 알려졌다.
한편 지난 17일 온라인 게시판에는 세계적인 걸그룹 푸시캔 돌스의 전 멤버인 니콜 셰르징거와 도끼가 사촌이라고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니콜 셰르징거가 서양인이기 때문에 뒤늦게 도끼가 혼혈이라는 사실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