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분양 활짝] GS건설, '보문파크뷰자이' 483가구 분양

2014-09-1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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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분리형 평면 39가구 포함

'보문파크뷰자이' 조감도.[이미지=GS건설 제공]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GS건설은 이달 26일 서울 성북구 보문로 13길 16번지 보문3구역을 재개발한 ‘보문 파크뷰자이’를 분양에 나선다.

보문 파크뷰자이는 지하 4층~지상 20층, 17개동, 1186가구(이하 전용 31~84㎡) 규모로 이 중 483가구(45~84㎡)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의 면적별 가구 수는 △45㎡ 161가구 △59㎡ 24가구 △72㎡ 147가구 △84㎡ 151가구다. 특히 84㎡에는 가구분리형 평면 39가구가 포함돼 있다.

이 단지는 수도권지하철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 1‧2호선 신설동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에 있다. 5~6정거장을 이동하면 종로와 광화문에 닿을 수 있고, 보문로와 왕산로 등을 통해 도심으로 접근하기 쉽다. 오는 2016년 12월에는 신설~우이 경전철이 준공될 예정이다.

이마트 청계점, 동대문 쇼핑타운 등 대규모 복합쇼핑센터와 가깝고 서울대병원, 고려대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도 이용하기 편하다. 숭인근린공원, 낙산공원과 인접해 있고 종묘, 창경궁, 청계천, 동대문역사문화공원도 인근에 있다.

단지 주변에 동신초, 명신초, 대광중‧고, 한성여중‧고 등이 있고 서울과학고, 서울국제고 등 특수목적고도 가깝다. 고려대, 한성대, 가톨릭대, 성신여대 등 대학도 근거리에 있다.

최근 단지 내에 수영장을 갖춘 아파트의 인기가 높다는 점을 감안해 커뮤니티시설에 실내 수영장을 조성한다. 커뮤니티시설에는 수영장 외에도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도서관, 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각종 에너지 절감 시설을 설치해 입주민들의 관리비 부담도 낮춘다. 지하주차장과 지하 4층~지상 1층 엘리베이터 홀의 공용부와 현관 세서등, 복도등, 화장대등 등에 전력 소모량은 적으면서 밝은 LED 조명을 설치한다. 가구 내에 일괄소등 스위치와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가 마련돼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방지할 수 있다. 승강기 운행 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전력으로 변환하는 전력회생형 승강기를 도입해 공용부 에너지도 절감한다.

모델하우스는 보문동1가 31번지에 개관하며, 입주는 오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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