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가을 축제장 찾아 다양한 서비스 펼쳐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남익)는 본격적인 가을 축제시즌을 맞아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노후설계서비스, 즉석사진 촬영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사천항공우주엑스포 행사장에서는 ▲국민연금 노후설계서비스, 혈압체크 등 건강상담 ▲축제 현장의 추억을 담은 즉석사진 촬영서비스 ▲노후설계서비스 이용 고객에게는 기념품 제공 ▲부스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웰빙음료를 제공한다.

이어 19일 부산시내 25개 대학에서 1만여 명의 대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부산대학종합축제한마당에서는 ▲국민연금 바로알기 캠페인 ▲축제 현장의 추억을 담은 즉석사진 촬영서비스 ▲대학생이 바라보는 국민연금 설문게시판 운영 ▲설문 참여자 선착순 1000명에게 고급 필기구세트를 제공한다.

김남익 본부장은 "대학생 등 젊은 세대의 국민연금제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매우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공단은 앞으로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국민연금제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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