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18일부터 내년 6월까지 광명동 지역 오수·우수관 분리공사에 착수한다. 이번 공사는 광명공고 입구부터 광명사거리를 지나 개봉교까지 1.2㎞에 걸쳐 이뤄지는데 광명동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진행된다. 현재 광명동 일대 구시가지는 생활하수와 빗물이 하나의 관으로 배출되면서 악취가 발생,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오수·우수관로 분리공사로 광명동 지역의 생활환경과 목감천의 수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광명시 손석한 박사 초빙 학부모 무료특강광명시 "효도하면 효행장려금 드려요" 한편 시는 이번 공사구간 중 광명4동 오리로 949번길 일방통행로 450m 구간은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이자 도로 폭도 협소해 공사 시행으로 인한 교통 부분 통제를 하면서, 상황에 따라선 블록별로 우회도로도 설정·운영할 예정이다. #광명시 #양기대 #오수.우수관 분리공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