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STEAM 캠프’는 서구지역의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학교밖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스스로 진로를 개발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캠프는 단순한 과학실험수업에 그치지 않고 말하기와 글쓰기를 융합하여 표현력을 신장하고 논리적인 사고방식을 다지는 시간들로 구성된다.
본 캠프는 서구 21개 중학교를 3개 지구로 나누어 3기에 걸쳐 운영되며 지난 5월에 실시된 1기 캠프에 이어 이번에 실시되는 2기는 초은중학교를 포함하여 인근 7개 중학교 2학년생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3기는 11월 1일, 8일 당하중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최순자 사업단장은 “이번 찾아가는 STEAM 캠프를 통해 참가학생들이 본인의 이공계 적성을 발견할 뿐만 아니라 융합적인 사고력과 의사표현능력을 향상시키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