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고백데이에 결별, 떠나는 공효진 “이진욱 소식에 최지우 반응은?”…고백데이에 결별, 떠나는 공효진 “이진욱 소식에 ‘유혹 끝낸 최지우 소식은...”
고백데이에 배우 공효진과 과거 최지우의 연인이기도 했던 이진욱이 결국 결별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을 펼칠 두 배우에게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역시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지만 결별 시기 및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일이기에 확인이 어려운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주 만나지 못해 소원해졌으며, 최근 좋은 친구 사이로 지내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효진과 이진욱은 지난 5월 열애설을 인정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하게 됐다.
한편 이진욱은 최근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에서 소현세자 역을 맡아 정용화, 양동근, 서현진 등과 활약 중이다.
공효진은 최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팀과 17일 오후 태국으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한편 과거 연인이었던 배우 최지우가 SBS 월화드라마 ‘유혹’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최지우는 1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매번 작품을 끝낼 때마다 아쉽고 섭섭하다. 11년 만에 권상우와 만나서 촬영하게 돼 정말 즐거웠다”며 “다음 작품은 빠른 시간 안에 만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