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일본 기상청은 16일 오후 12시28분 일본 이바라키현 남부에서 규모 5.6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한데 대해 진원지로 파악된 이바라키현 남부지역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발생 후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관측을 제시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진원지가 북위 36.1도, 동경 139.9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50km로 분석했는데, 이 지역은 ‘지진의 집’으로 불리는 지역이라고 지적하면서 과거에도 M6.0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