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미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김부선, 난 이 분이 좀 조용히 지냈으면 좋겠다"로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해당 게시물에는 "내가 LA에 있을 때나 서울에 있을 때나 이 분은 연기자보다 자기 개인적인 일로 더 바쁘고 시끄럽게 산다"며 "억울함, 흥분되는 일, 알리고 싶은 일, 설치면서 드러내고 싶은 일들 할 줄 몰라서 안 하는 게 아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방미는 "우린 최소한 대중들에게는 방송으로나 여러 매체를 통해서 직업인 모습으로 보이는 것이 제일 아름다운 일이라 생각되는데 김부선 이 분은 그게 잘 안 되나 보다"라며 자신의 견해를 드러냈다.
앞서 김부선은 12일 오후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 반상회에서 이웃주민과 몸싸움을 벌여 폭행 혐의 논란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