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소방서(서장 우동인)가 16일 오전 한국야쿠르트 물류센터 입구 경수대로(1번 국도)상에서 발생한 광역버스와 시내버스 추돌사고에 신속 대처했다. 이날 소방서는 소방관 20여명과 소방차량 15대(구급차 포함)가 출동해 차량에 낀 광역버스 기사 1명(60)을 구조하고, 부상자 54명을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소방서는 출근시간 버스 승객이 많을 것으로 판단해 사고접수 즉시, 수원, 안양 등 인근 소방관서에 지원을 요청하고, 구급차 외 버스차량을 동원해 경상자 30여명을 이송하는 등 신속한 현장활동으로 출근길 교통혼잡 등 2차 피해를 막았다. 한편 소방서는 사고원인 등 자세한 사항을 조사중이다.관련기사의왕소방서 추석명절 심정지 환자 살려의왕소방서 소방차 통행로 확보훈련 #경수대로 #우동인 #의왕소방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